스키점프라는 말을 들으면 제가 예전에
친구와 같이 봤었던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그당시에 아주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개봉한 연도를 보니까
2009년이라고 되어있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플래시로 해볼 수 있는 스키점프게임을 하나 올려보았습니다. 총 두번의 도전을 하고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인데요 여러분들도 직접 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언어를 먼저 골라야 합니다.
총 10개의 국기가 그려져있는데 영국과 미국은
영어로 동일하므로 통일해놓았습니다. 아쉽지만 한국어는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시아쪽의 언어들은 나와있지 않은 것 같네요.
저는 영어를 선택하여 시작해보겠습니다.
근데 메인화면에 나와있는 캐릭터는
마치 한국인인것처럼도 보이네요. 스타트버튼 아래를 보시면
네개의 메뉴가 있는데요 각각은 점수보기, 도움말 확인하기, 친구에게 소개하기
그리고 홀멘콜른이 있습니다. Holmenkollen 이라는 것을 저도 처음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스키장으로 유명하고 점프경기장으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럼 스키점프게임의 도움말부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키들은 화살표 방향키와
스페이스바인데요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다가 점프를 한 후에
멀리 이동하고 안전하게 착지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바람의 방향도
잘 고려하라고 하네요.
경기를 하기 전에
플레이어를 추가할 수 있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여섯명까지 가능한 것 같은데 저는 한명만 추가시켜보았습니다.
이름도 직접 정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이 원하는 이름으로 정해서
시작해보세요.
저는 스키점프 하는것을 보면서
항상 신기했던게 저 높은 곳에서 뛰어올라
상당이 오랜시간을 비행하고 착지할때에는 또 비교적
안정적이고 사뿐하게 내려앉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근데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으면
꽤 위험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스키점프게임 내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만약에 착지를 하기전에 불안정한 상태라면
제대로 땅을 디디지 못하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동거리도 그렇지만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도 좋게 받을 수 없습니다.
시도는 총 2번이 있는데요
둘 중에서 더 잘 한것을 최종점수로 올리는것이 아니라
두 개를 합산하는 형태이므로 두번의 시도 모두 잘 뛰어야 합니다.
저는 390.8이 나왔는데 랭커들을 보니까 다들 600점 이상은 나왔네요.
진짜 고수들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