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만든 플래시 게임인데요 제작기간이
상당히 길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문 주소와 제작자 정보를
같이 남겼는데요 제 블로그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직접 사이트에 방문하여
플레이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엄마몰래 100층 탈출하기 게임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엄마의 성격이 이상한건지 뭔지 몰라도
자신의 딸을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있습니다.
화가 난 주인공 캐릭터는 이번기회에 꼭 밖에 나가기로 마음먹습니다.
근데 문제는 건물의 높이가 100층이라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100부터 1까지 하나하나
다 스테이지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10단위로 내려가기도 하고
어쩔때에는 몇십이 한방에 없어지기도 합니다. 층을 내려갈때마다
선택을 해야하는데요 예를들면 창문으로 나갈지 아니면 계단을 이용할지에 대한
택일입니다. 창문으로 나가야 스토리가 진행되더군요.
위의 그림은 90층에서의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두 개 중에서만 선택하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세가지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탁자라든지 게시판같은 경우
구멍이 뚫려있어서 엄마에게 금방 들킵니다. 따라서 수풀 속으로 숨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자그마한 쪽지로
엄마몰래 100층 탈출하기 게임 클리어에 도움이 될만한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기전에 "구구" 라는 힌트가 나옵니다. 9와 9를 곱하면
81이므로 엘베 안에서는 81층을 눌러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선택의 연속입니다.
근데 혹시라도 틀린 선택을 하더라도 게임을
맨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해당 화면부터
다시 고를 수 있기때문에 게임을 클리어 하는데까지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