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탈자는 글자가 잘못된 오자와 일부 글자가 빠지는 탈자의 합성어인데요, 한자에서는 와자라고도 하고 인쇄물과 관련해서는 오식이라는 말로도 씁니다. 또한 타자를 잘못 치는 오타도 해당됩니다.
중요한 문서일수록 오탈자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번시간에는 나라인포테크의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또는 오탈자 검사기를 활용하여 틀린 부분을 쉽게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부산대학교 인공지능 연구실과 나라인포테크가 함께 만들고 있으며, 해당 검사기는 개인이나 학생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포털이나 검색엔진 등을 활용하여 접속하거나, 바로가기 링크(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통하여 접속할 수 있습니다.
빈 칸에다가 문장을 입력하거나 다른 문서를 복사 및 붙여넣기 하여 검사할 수 있는데요, 만약 수정할 부분이 없으면 위의 그림과 같은 결과화면을 보여줍니다. 다만, 기술적 한계로 찾지 못한 맞춤법 오류나 문법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럼 이번에는 일부러 틀린 문장을 입력하여 어떤식으로 교정 내용을 알려주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문장을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해보았는데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수정해주었습니다.
입력내용과 대치어 및 도움말을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대치어를 입력하여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치어가 맞지 않거나 다른 의견이 있으면 내용을 적어서 보낼 수 있습니다.
좀 더 상세한 의견 보내기를 원하시면 메인화면 상단 우측에 있는 [의견 보내기] 메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면 의견을 적어서 보낼 수 있고, 사용자 요구에 따라 인터페이스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함께 알려주시면 수정사항에 대한 답변을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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